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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김민식

by 10KMan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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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만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한 우리. 그런데도 우리는 매년 영어를 다시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매번 초급과정에 머물러 있고, 외국인을 만나도 입이 안 떨어지는 건 분명 어딘가 잘못됐다. 여기 중학교 영어 교과서 외우기로 영어 세계에 입문하여 아무도 토익, 토플을 공부하지 않던 시절에 취미로 공부한 영어 덕분에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고, 미국의 《프렌즈》 같은 시트콤을 만들고 싶어 드라마 피디가 된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식은 유학은 커녕 어학연수, 회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이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 담았다. 저자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 묻는 사람들에게 일단 기초 회화책 한 권만 완벽히 외우라고 조언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 어려운 교재를 택할 필요는 없다.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초회화 책 한 권만 떼어도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고 자신감이 붙는다고 저자는 자신한다. 책에는 저자의 30년 독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 솔루션을 수록했다. 또한 사교육 없이도 할 수 있는 어학연수 교육법을 공개했고, 뿐만 아니라 한국인 맞춤형 영어 학습 로드맵을 제시했다.
저자
김민식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7.01.11

 

 

목차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프롤로그
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잘 풀릴까?

1장 영어 공부에는 때가 없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간절함
첫 번째 계단을 만날 때까지 버텨라
버려지는 노력은 없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한 번 더 도전
자꾸 넘어져봐야 두려움이 사라진다
어른의 영어 공부, 일단 해봐야 하는 이유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라
영어가 주는 세 가지 즐거움
셀프 몰입 유학 캠프 24시

2장 일단 한 권 외워보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외워라
처음부터 거창할 필요는 없다
하루 10문장만 외워보자
머리로 이해한 것을 외웠다고 착각하지 마라
어떤 책을 외우면 좋을까
의미 단락별로 끊어서 외워라
영어 공부의 맹점
회화 암송은 드라마 연기하듯이
이야기와 이미지를 함께 떠올려라
받아쓰기를 해보면 영어 실력이 보인다
영어 잘하는 척하는 비결

3장 짬짬이 시간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오직 시간으로만 살 수 있는 것들
시간 관리로 내 인생을 지배하자
하루에 세 번, 시간을 버는 습관
1.01의 365승은 37.8
암송의 비결은 자투리 시간
벼락치기보다는 짬짬이 공부가 낫다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한 영어 집중 시간
하루에 한 줄 인생을 모은다
차곡차곡 하루 한 줄 학습법
6개월 만에 외국어를 마스터하는 방법

4장 책 한 권을 완벽히 외웠다면
놀면서 공부하자
독해 자료의 보고 어린이 자료실
회화 실력이 쑥쑥 느는 영어 소설책 읽기
드라마에서 건진 인생 교훈
영어 읽기 습관에 좋은 리더스 다이제스트
영영사전 vs 위키피디아
영어시험 잘 보는 비결

5장 영어 공부 즐겁게, 계속하자
영어도 잘하고 싶다면 계속해야 한다
회화 암송이 지겨울 땐 팝송
복습 효과를 높이는 큰소리 팝송
하루 한 편 TED 듣기
오디오북으로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미국 대통령에게 받는 특급 영어 과외
영작 연습은 쉬운 단어로 짧게 끊어서
인터넷으로 떠나는 모바일 어학연수

6장 결국, 영어는 자신감이다
필요(need) 먼저, 욕구(want) 나중
공부의 밑천은 끈기와 자존감
진화의 법칙을 거스르지 마라
억지로 가르친다고 늘지 않는다
국어 실력부터 쌓아라
탄탄한 모국어가 탄탄한 외국어를
작은 성취감이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사소한 일상은 사소하지 않다
영어 덕택에 인생이 더 즐겁다
학원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에필로그 영어가 취미가 되는 날까지
감사의 글

 

제가 이걸 함 해 보려 해요.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그거 아세요? 해외에 산다고 오래 산다고 영어를 잘 하는게 아니라는 진실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어요. 물론 영어에 대한 강박이나 두려움이 줄어드는 건 맞아요. 그렇다고 영어 실력이 해외에 산 햇수만큼 늘지는 않아요. 그냥 있으면 그냥 외국에 사는것이예요. 

 

아침에 주로 걸으면서 오디오 북으로 책을 들어요. 읽기엔 눈이 아파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로 들어요. 그래서 좋은 내용이면 2-3번 듣기도 해요. 그렇게 하루에 한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어요. 

김민식 작가님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이 책이 도전을 주네요. 그리고 내가 무시했던 그 생각도 그대로 이 책에 적혀 있어요. 

쉬운 생활 영어 무시하지 마라

안다고 생각된다면 받아적어봐라

안다고 생각되는 한글 문장을 영어로 말해봐라

이런게 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 맞아요. 아는거 같은데 막상 하려면 되지 않는 말들이 있고, 그 상황이 끝나고 나면 다시 생각이 나기도 해요. 결론은 충분하게 익숙하지 않다는 거죠

 

미드 프랜즈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요. 이상하게 저는 재미가 없어요.그게 영어가 부족해서 인지, 유머 코드가 안맞는건지 한번더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매일 열문장을 외워서 프랜지 시즌 1 - 1편을 함 보려고 해요. 얼마나 들리고 느껴지는지

 

이 프로젝트를 한달 동안 해 보려고 해요. 8월이 시작되었으니 8월 한달 매일 해서 어떤 결과가 있을지 경험해 보려 해요. 프랜즈 문장은 여기에도 올릴께요

 

관심 있는 사람은 여기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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