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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달리기3

10키로 달리기 트랙과 자연 어디가 좋을까요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 트랙과 자연에서의 달리기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개인의 선호와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좋아요. 아래에서 두 환경의 장단점을 비교해볼게요. 개인적으로 캐나다 숲이 울창한 공원에서 걷기를 시작했어요. 새소리 바람소리 말들이 싼 똥을 보면서 걷고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면서 달리기를 하는 것은 엄청한 치유의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내면을 자연스럽게 들여다 보게 하고 나의 아픔의 근원을 찾아가서 혼자서 맘껏 울기도 하구요.  트랙을 달린건 최근에 한 번 달렸어요. 동네 공원은 거리를 누군가 표기해 두긴 했어요. 트랙은 아니거든요. 5키로를 두번 달렸는데, 처음 5키로미터를 달릴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숨이 트리고 약간 적응이 되면서 좀 괜찮았는데, 한국에서 경험한 트.. 2024. 11. 17.
10키로 달리기 새로운 재밌게 달리는 방법 시도 새로운 달리기 방법 찾기달리기 권태기를 경험한데요. 물론 저는 아직 초보라 권태기가 올려면 멀었을거예요. 그래도 미리미리 고려해 두는게 좋잖아요. 그리고 이왕하는 운동 재밌게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그런 의미로 하프를 저 혼자 한 번 달려봤어요. 왜 힘든지 좀 알겠더라구요. 10키로도 잘못 달리면 엄청 힘들어요. 그런데 계획적으로 스무스하게 잘 달리면 초반 3-5키로 잘 넘기면 숨이 트이면서 점점 편하고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어요. 그 상태에서는 무리하지 않으면 오래 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막상 하프를 달려보니까요. 이게 거리가 멀어질수록 근육의 한계가 점점 느껴지고 10키로에서 못 느끼던 몸의 부담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하프가 이 정도면 풀은 와 가능할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 2024. 11. 16.
오늘은 몸 풀어주기로 걷뛰 7km 어제 달리기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일단 걷기한 날보다 많이 피곤했어요. 그래서 혹시 새로 달리기 시작하신다면 5km 추천해요. 션과 함께 유튜브에서도 5km 힌 달 동안 꾸준히 달리면 10km 도전해 보라는 이야기 나와요. 실제 그렇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나는 이미 거의 3달을 걸어서 무리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무리가 오더라구요. 아치에 걷뛰를 하는데 살짝 아파요. 그런데 조금 참고 정말 살살 달리기 500 미터, 걷기 500 미터 번갈아 했어요. 달리기 할 때 통증이 살짝 왔는데 걸을 때는 시원해지더라구요. 다사 달리기를 하면 통증이 오고 걸으면 시원해지고를 반복해서 5킬로 하고 개 산책이 필요해서 개를 데리고 2킬로 정도 더 걸었어요. 날씨다 너무 좋아요. 자주 오자 않는 밴쿠버의 .. 202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