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키로걷기1 10키로 걷고 달리기 : 퇴근후 5키로 걷기 데이트 아내 퇴근 시간에 맞춰 만나서 오랜망에 캠밸 공원 5키로 걸었어요. 그런데 아내 퇴근 기다리다가 1.6키로 먼저 걸었어요. 오늘 전체 걸은 거리는 7키로 조금 안되네요. 그래도 작정하고 걷기를 한건 아닌데 몸풀기 정도로 걸었어요. 제가 걷고 달리기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어요. 도로를 10키로 달리는 것과 숲길과 강이 보이는 길을 달리는 것의 차이가 시각적인 단조로움이 전혀 달라서 숲이나 강을 보면서 달리는게 훨씬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바닥을 치고 나가는 느낌은 도로가 훨씬 좋아요. 그래서 아스팔트를 달릴 때는 속도가 조금 빨라지는 것 같아요. 캠밸 공원을 완전히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완전 낯설지 않아서 아내가 원하는 거리에 맞게 가이드를 해요. 오늘도 기분 좋게 출발하는데 어떤 사람.. 2024.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