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말인데 알바를 하나 하고 엔진 오일 교환 시간이랑 뭔가 애매하다. 어쩌나 하다가 차를 일찍 맡기고 오일 교체하는 동안 달리고 오는 걸로 결정.
차를 맡기러 좀 일찍 갔더니 귀찮아 하시는 분위기 그래도 무시하고 키룰 맡기고 영업 시간만 확인하고 나왔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위치랑 약간 달라서 다르게 경로를 결정하고 달리기로 했다.
준비 운동도 걸으면서 신호 기다리다가 잠깐하고 제대로 다 못풀고 달리기 시작. 달리니까 좀 살거 같다. 이걸 이걸 어찌나 이제 달려야 사는 사람이 되었으니 누가 나를 보면, 지가 언제부터 달리기를 했다고 라고 비웃을지도 모르겟다. 하지만 달려보면 공감해 주실거라 생각한다.
비가 온다더니 오지 않고 구름만 걸친다. 비 오기전에 빨리 달려야지 했는데, 결국 안왔다. 감사. 밴쿠버는 해양성 기후라 엄청나게 춥지 랂다. 물론 여기는 여기 나름대로 춥다. 암튼 현재까지는 달릴만 하다. 몇 군데 여름 가을 걷기 항 때 찾아둔 루트를 찾아서 달리고 있다.
그냥 2달 반 걸은게 나에겐 큰 힘이 되어서 처음부터 달리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완전히 얻어 걱쳤다. 많은 곳에서 보는 것이 처음엔 걸으라 그리고 어느 정도 힘이 올라오면 천천히 거리를 늘리면서 달려러.
암것도 모르눈대 그렇게 된 것이더. 그래서 오늘도 안다치고 달린다. 10키로 달리는게 별 부담이 없다. 캠밸 숲을 그렇게 걸어다니다 보니 이전의 순례자 길 걸었을 때를 되살릴 수 있었다. 2011년 스페안 총 걸은 거리 930키로 한달 동안. 그 아후에 걷는 것에 대한 부담은 꽤 사라졌다. 이번에도 그 때의 경험이 큰 재산이었고 제 몫을 단단히 해 줬다.
우리 두 딸도 두 번 갔다왔다. 잘 걷는다. 이제 달리는 것도 가르쳐 줘야하는데 시간이 잘 맞지 않네. 잘 찾아내서 가르쳐 줘야지.
처음엔 걷고 신호등 기다리고, 제일 마지막엔 도착해서 안끄고 계산하느라
전체적인 기록은 요정도로 살살 달리고 있어요.
아래는 아이폰 자료들 애플 워치로 저장한 데이타 기반
속도와 거리를 늘리고 싶은데 여간이 좋지가 않아요. 거리 늘리기는 더비에서 하면 제일 좋거든요. 더비를 가서 달리고 집으로 오면 시간이 더 많이 추가가 되어서 부담이 되는대, 또 다른 모임들이 있어서 빠지지도 못해요.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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