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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_달리기

10키로 걷기 달리기 : 케이던스의 중요성

by 10KMan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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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달리기에서 케이던스의 중요성: 더 빠르고 효율적인 달리기를 위한 필수 요소


10km 달리기를 목표로 할 때, 케이던스(Cadence)를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은 속도와 효율성, 부상 방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케이던스란 분당 발걸음 수(steps per minute)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분당 170~180 정도의 케이던스를 이상적이라고 여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10km 달리기에서 케이던스의 중요성, 적정 케이던스를 유지하는 방법, 그리고 그로 인한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1. 케이던스가 중요한 이유


케이던스는 단순히 발걸음 수를 의미하는 것 이상으로, 달리기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케이던스를 최적화하면 달리기 자세와 힘 분배가 개선되어 더 효율적인 달리기가 가능해지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부상 예방: 케이던스를 높이면 보폭이 짧아져,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듭니다. 이는 장시간 달릴 때 특히 중요하며, 피로 누적을 줄여 부상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일정한 케이던스를 유지하면 각 발걸음의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더 적은 체력으로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 더 빠른 속도: 발걸음 빈도가 높아지면 속도 역시 자연스럽게 상승합니다. 보폭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케이던스를 조절해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이상적인 케이던스: 분당 170~180의 이유


달리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분당 170~180의 케이던스를 권장합니다. 이 속도가 이상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연스러운 탄력 활용: 짧고 빠른 발걸음으로 달리면 지면 반발력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 근육의 피로를 줄이고, 부드러운 흐름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 안정적인 호흡: 일정한 케이던스를 유지하면 호흡 리듬도 안정되어, 더 오래 편안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 최적의 보폭 조절: 지나치게 큰 보폭으로 달리면 충격이 커지고,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적정 케이던스를 유지하면 자연스레 짧고 효율적인 보폭을 유지하게 됩니다.


3. 케이던스를 유지하는 방법


케이던스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연습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실질적인 케이던스 유지 방법입니다.

1) 메트로놈 앱 활용

• 메트로놈 앱을 활용하여 분당 170~180의 템포에 맞춰 달리기 연습을 합니다. 이 리듬에 맞추어 발걸음을 내디디면 일정한 케이던스를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리듬 훈련

• 몸에 자연스러운 리듬을 익히기 위해 음악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분당 170~180 비트의 음악을 듣고 그에 맞추어 달리면, 케이던스를 더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짧은 보폭 연습

• 보폭을 짧게 유지하는 훈련도 중요합니다. 케이던스를 유지하려면 발걸음을 크게 내디디기보다는 짧고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는 에너지 소모를 줄여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꾸준한 트레이닝

• 케이던스 훈련은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몸에 자연스럽게 배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케이던스를 높이면 얻는 효과


케이던스를 높이는 것은 단순히 속도 향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달리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구력 향상: 일정한 케이던스를 유지하면 체력 소모를 줄이고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부상 위험 감소: 케이던스를 높이면 발이 땅에 닿아 있는 시간이 짧아져, 각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듭니다. 특히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적게 가게 되어 부상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빠른 속도 유지: 케이던스를 올리면 보폭을 늘리지 않아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10km 같은 장거리에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케이던스를 높일 때 주의할 점


케이던스를 높이는 데 있어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속도를 높이려 하거나 보폭을 잘못 조절하면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보폭 유지: 케이던스를 높일 때 보폭을 억지로 줄이려 하기보다는, 편안한 보폭에서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점진적 훈련: 케이던스를 갑자기 높이면 다리에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 천천히 단계적으로 목표 케이던스를 향해 나아가세요.
• 근력 훈련 병행: 높은 케이던스를 유지하려면 하체 근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10km 달리기에서 케이던스는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분당 170~180의 케이던스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하면서 자연스러운 리듬을 찾는다면, 더 빠르고 편안한 달리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던스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10km 달리기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180 케이던스 맞추는 것이 만만치 않아요. 기존 런닝 스타일에 익숙해지면 다시 변경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같은 초보 러너는 부상이 적고 효율적인 러닝 방법을 찾아서 연습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봐요. 지금 제가 찾은 제일 좋은 러닝 방법은 180 케이던스에 익숙해지는게 좋다는 생각을 해요.

 

아래 소개해 드리는 케이던스 관련 영상을 함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iGeS1N1eYJQ?si=Rac79aV7FMUwunQn

 

180 케이던스 적응 훈련 방법: 더 빠르고 효율적인 달리기를 위한 훈련 가이드


180 케이던스는 분당 180걸음, 즉 발걸음이 짧고 빈번하게 이뤄지는 달리기 리듬을 의미합니다. 이 리듬에 익숙해지면 효율적인 달리기를 할 수 있으며,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180 케이던스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단계적인 훈련을 통해 몸을 자연스럽게 180 케이던스에 맞출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1. 180 케이던스 훈련의 필요성

180 케이던스를 유지하면 발걸음이 짧고 빠르게 이뤄지면서, 보폭이 과도하게 커지지 않도록 방지해줍니다. 이로 인해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고,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달리기나 부상을 방지하고 싶은 러너들에게 적합한 훈련입니다.

2. 180 케이던스 적응 훈련 방법

1) 메트로놈 앱 활용하기

• 메트로놈 앱을 다운로드하여 BPM(비트 per minute)을 180으로 설정합니다.
• 메트로놈 소리에 맞춰 발을 내디디며 달리기 연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메트로놈을 들으며 달리면 리듬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하루 10~15분 정도, 메트로놈에 맞춰 발걸음을 내딛는 훈련을 반복합니다.

2) 음악으로 훈련하기

• BPM 180 정도의 빠른 비트 음악을 들으면서 달리면 자연스럽게 그 리듬에 맞춰 발걸음이 이루어집니다.
• 좋아하는 음악 중에서 BPM이 맞는 곡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 두고, 음악에 맞춰 달리기를 즐기면서 케이던스에 적응합니다.

3) 보폭을 줄이는 훈련

• 케이던스를 유지하려면 보폭을 지나치게 넓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짧은 보폭으로 빠르게 발을 내디디는 훈련을 합니다.
• 트레드밀에서 보폭을 줄이고 발을 자주 움직이며 케이던스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트레드밀 속도를 천천히 설정한 후, 180 케이던스에 맞춰 발을 움직이며 보폭을 점차 조절해보세요.

4) 인터벌 훈련

• 1분 동안 180 케이던스에 맞춰 달리기, 그 다음 1분은 평소 케이던스로 달리기를 반복합니다. 이를 통해 몸이 점진적으로 180 케이던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1:1 비율로 시작해서 점점 180 케이던스로 달리는 시간을 늘려가면 무리가 적습니다.

5) 하체 근력 강화

• 짧고 빈번한 발걸음은 하체 근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면 케이던스를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 스쿼트, 런지, 종아리 강화 운동 등을 포함한 근력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주세요.

3. 180 케이던스 훈련 시 주의사항

• 천천히 적응하기: 처음부터 180 케이던스로 달리려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시간을 늘리며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흡 유지: 빠른 케이던스에 익숙해지려면 호흡 조절도 필요합니다. 처음엔 숨이 찰 수 있지만, 꾸준히 훈련하면서 리듬에 맞춰 호흡을 안정적으로 조절하세요.
• 부상 예방: 발목이나 종아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달리기 후에도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여 피로를 풀어줍니다.


결론적으로 180 케이던스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80 케이던스에 적응하면 더 빠르고 안정적인 달리기가 가능해집니다. 메트로놈이나 음악의 도움을 받아 리듬을 익히고, 짧은 보폭과 빠른 발걸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점진적인 훈련을 시도하세요. 처음엔 낯설겠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케이던스가 몸에 자연스럽게 배이도록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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