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키로달리기2 10키로 걷고 달리기 애들이 이번주는 일찍왔어요. 어제 30키로 달려서 쉬려고 했는데, 애들이 달리고 싶어해서 조깅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오른 무릎과 왼쪽 발목에 약간 통증이 있는데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요. 어제 30키로 뛰고 나서 내가 뭐가 달라졌나 생각을 해봤어요. 초반에 17,18 키로를 모르고 달린 적이 있어요. 그 때의 피로도와 지금의 피로도 그리고 회복하는 시간이 다른걸 느껴요. 훨씬 빨라진 회복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30키로 달리기 한 번으로 몸의 애먹이던 군살이 제거 되네요. 어제밤에 애들이 떡볶기 구워준거 먹은 것도 몸무게엔 영향을 주지 않아요. 기초대사량이 늘어난게 너무 실감나게 알아져서 마음이 굉장히 가벼워요.애들도 아침에 뛰고나서 기분이 좋다네요. 아침에 뛰고나면 기분이 좋죠.회복 운동으로.. 2024. 11. 23. 10키로 달리기 하프 마라톤 거리를 아침에 달렸어요. 두 가지 옵션이 있었어요. 하나는 다운타운 스탠리 파크를 달린다. 여기는 대략 8키로 거리 두 번째는 더비 파크에서 하프를 달린다. 갈등을 하다가 결국 더비에서 하프 마라톤을 혼자 해 보는걸로 결론을 내렸어요. 어제 밤에는 39분대 10키로 달리기를 생각했는데 그러다가 다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은 보류를 하고 좀더 마일리지를 쌓는걸로 변경을 했어요. 그리고 거리를 늘리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프를 혼자 달려보기로 했어요. 저번에 혼자 실수로 16키로를 달린 적은 있어요. 1키로는 걷고 그래서 그날 전체 거리는 17키로를 걷뛰를 했어요. 그래서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변수를 더 추가해서 휴스톤 코스를 넣었어요. 이게 아직은 제게 무리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휴스.. 2024.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