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걷고 달리고 전 세계가 난리가 난것 같아요. 캐나다에 살면서 한국의 소문을 들었어요. 그런데 캐나다도 엄청나더라구오.
우연히 방문한 버나비 레이크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는 여러 그룹을 봤어요. 리더가 한 명 있어서 전방에 저처럼 걷는 사람이 있으면 미리 알려주더라구요.
저는 최근에 걷뛰로 거리를 늘리고 있어요. 보통 10km 걷고 달리기를 해요.
처음부처 이렇게 할 수 있었던건 아니구요. 제 경우는 약 3개월 정도 걸렸어요.달리기가 목적이 아니었어요. 정말 노래 가사 처럼 그냥 걸었어요. 사는게 힘들어서, 살아내야 할거 같아서요.
지금은 10로 걷기는 아무런 부담이 없어요. 걷뛰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신발은 그냥 스케쳐스 일반 운동화룰 신어요. 그냥 걷기 편한걸로. 그러다가 걷는 거리가 10로가 되먼서 트래킹 화를 하나 구입했어요. 자주 할거 같아서요. 처음엔 내가 얼마나 자주 걸을지 몰라서 신던 신발로 걸얶어요.
처음에
아내가 제가 집에 너무 있으니 나가자고 해서 걷게 되었어요. 그래서 집 근처 공원에서 2-3킬로 겨우 걸었어요. 그것도 아내가 나가자고 해야 겨우 걸었어오.

외향적이었는데 이제는 집에 하루 종일 있어요. 그런 생활을 2년 정도 한거 같아요. 그렇게 집콕을 하니 사람이 아프죠. 누가 만나자고 해도 부담스러워서 매번 거절을 했어요.
아내 권유로 조금씩 걷는 거리를 늘리다가 5킬로로 늘렸어요.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 주고 근처 공원을 걷다가 걷는 것의 묘한 기쁨, 감동 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걷는 거리가 점점 늘어났어요.
제가 아내 데려다 주고 가는 공원이 캠밸 공원인데요. 그 공원엔 많은 루트가 있어오. 짧은건 2킬로 좀 넘는거 긴건 10킬로 넘는 것도 있어요. 제가 그 루트를 여러번 걷다가 좀 조합을 해서 13,14,15,20킬로 다양한 루트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최고로 길개 걸은게 20킬로 넘게도 걸었어요.

시작할 때 고려할것
내가 쉽게 갈 수 있는 곳
정기적으로 갈 수 있는 곳. 매일이면 최고로 좋고
이북이나, 유튜브룰 다운로드 해서 들을 수 있는 자료를 챙겨서 걷는 동안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들으며 걸으년 좋아녀. 집에 앉아서 책 읽는 것과 질적인 면에서는 파이가 나요. 하지만 엄청 중오한 자료거 아니면 듣는 동안 걷는다 생각을 해 봐요. 아무런 준비 없이 자연을 느끼는 것도 좋아요.
반복하고 지속적일 수 있어야 해요
캠밸 밸리 공원
타인헤드 공원
헤아즐 그로브 공원
더비 공원
이렇게 몇 개의 주력 방문 공원이 있어요. 그래서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주변의 공원을 골라서 가요.
운동장이 큰 곳이 있으면 좋아요. 아니면 안양천, 양재천 같은 곳도 멋지죠. 운동장을 뱅글뱅글 도는 운동도 좋아요. 그런데 계속 풍경이 변하는 자연 속을 걷는게 훨씬 덜 지겨워요.
걷는 구간을 내가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루트를 내가 집애서 만들고, gpx 파일울 받은 받아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앱에서 불러들이면 걷는 동안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선 따로 내용을 정리해 드릴께요.
결론
시작은 2-3킬 걷기를 일단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5킬로 걷기를 도잔해요. 그 다음은 7킬로 그리고 10킬로 걷기를 완성해 봐요.

10키로 걷기
10키로 달리기 어떻게 얼마만에 가능할까
7-9 킬로그램 체중감량 운동
파노라마 릿디 28킬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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